지긋지긋한 윈도우11 업데이트, 이제 그만 거절하는 초간단 방법!

지긋지긋한 윈도우11 업데이트, 이제 그만 거절하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윈도우11 업데이트, 왜 자꾸 뜰까?
2. 윈도우11 업데이트 거절하기 -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3가지
   • 그룹 정책 편집기로 업데이트 차단하기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업데이트 제어
   •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 활용하기
3. 업데이트를 거절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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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업데이트, 왜 자꾸 뜰까?

윈도우10을 사용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뜨는 윈도우11 업데이트 알림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에게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1로의 전환을 권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알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기능 제공, 보안 강화, 그리고 기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원치 않는 알림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하드웨어 사양이 낮거나, 기존 윈도우10 환경에 익숙해서 변화를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러한 업데이트 알림은 매우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의 지원 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윈도우11로의 전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공식적인 지원은 2025년 10월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됩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미리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하여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즉시 윈도우11로 전환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본인의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를 거절하거나 미룰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구체적이고 간단한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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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업데이트 거절하기 -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3가지

그룹 정책 편집기로 업데이트 차단하기

윈도우11 업데이트를 가장 확실하게 차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룹 정책 편집기(Group Policy Editor)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10 Pro, Enterprise, Education 버전에만 적용 가능하며, 홈(Home) 버전 사용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1. 그룹 정책 편집기 열기: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gpedi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2. 업데이트 설정으로 이동: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업데이트 > 비즈니스용 Windows 업데이트 관리
3. 대상 버전 지정:
   오른쪽 창에서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 선택을 더블클릭합니다.
   사용을 선택합니다.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 입력란에 22H2 또는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10의 최신 버전을 입력합니다. (예: 22H2는 윈도우10의 최신 버전 중 하나입니다.)
   적용 및 확인을 눌러 설정을 저장합니다.

이 설정을 통해 윈도우는 지정된 버전까지만 기능 업데이트를 받게 되며, 윈도우11로의 자동 업데이트가 차단됩니다. 단,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해서 받을 수 있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업데이트 제어

윈도우10 홈(Home) 버전 사용자나 그룹 정책 편집기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윈도우11 업데이트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설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열기: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2. 업데이트 경로로 이동: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
   만약 WindowsUpdate 키가 없다면, Windows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한 후 WindowsUpdate로 이름을 지정합니다.
3. DWORD(32비트) 값 생성:
   WindowsUpdate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이름을 TargetReleaseVersion으로 지정하고, 값을 1로 설정합니다.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이름을 TargetReleaseVersionInfo로 지정하고, 값 데이터를 22H2 또는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10의 최신 버전으로 입력합니다.

이 방법은 그룹 정책 편집기와 유사하게 특정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고정하는 효과를 냅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한 후에는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 활용하기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은 윈도우에 내장된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영구적인 차단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 동안 윈도우11 업데이트 알림을 받지 않을 수 있게 해줍니다.

1. 설정 앱 열기: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이동:
   업데이트 및 보안을 클릭합니다.
   왼쪽 메뉴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선택합니다.
3. 업데이트 일시 중지:
   7일간 업데이트 일시 중지를 클릭하거나, 고급 옵션을 클릭하여 더 긴 기간(최대 35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임시 방편으로, 설정된 기간이 지나면 다시 업데이트 알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이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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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거절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윈도우11 업데이트를 거절하는 것은 사용자의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보안 취약점 노출 가능성:
   윈도우10 지원 종료일인 2025년 10월 14일 이후에는 보안 업데이트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악성코드,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윈도우11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새로운 기능 부재:
   윈도우11은 윈도우10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을 제공합니다. 윈도우10에 머무르면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3. 하드웨어 호환성:
   일부 오래된 하드웨어는 윈도우11을 정상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거절하기로 결정했다면, 나중에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할 때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11 업데이트를 거절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언젠가는 윈도우11로의 전환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습니다. 본인의 컴퓨터 사용 목적과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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