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안전모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완벽 가이드

 

 

윈도우11 안전모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안전모드가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2. 가장 쉬운 방법: 설정 앱을 통한 안전모드 진입
3. 두 번째 방법: 로그인 화면에서 안전모드 진입
4. 세 번째 방법: 시스템 구성(msconfig)을 통한 안전모드 진입
5. 네 번째 방법: 복구 드라이브를 이용한 안전모드 진입
6. 안전모드에서 작업이 끝났다면? 안전모드 해제 방법

안전모드가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갑자기 컴퓨터가 멈추거나, 알 수 없는 오류 메시지가 계속 뜨는 경우, 또는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안전모드는 마치 컴퓨터의 응급실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안전모드는 최소한의 필수 드라이버와 서비스만으로 윈도우를 부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부팅 상태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설치한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가 충돌을 일으켜 부팅이 안 될 때, 안전모드로 진입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드라이버를 롤백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때도 안전모드에서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상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윈도우를 초기화하거나, 시스템 복원을 시도할 때에도 안전모드가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안전모드는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가장 안전한 진단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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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방법: 설정 앱을 통한 안전모드 진입

윈도우11에서 안전모드로 진입하는 가장 간단하고 보편적인 방법은 '설정'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먼저,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또는 키보드의 Win + I 단축키를 눌러도 빠르게 설정 창을 열 수 있습니다. 설정 창이 나타나면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하고, 오른쪽 메뉴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복구' 항목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복구 옵션 페이지에 들어가면 '고급 시작 옵션' 섹션이 보입니다. 이 섹션의 '지금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가 다시 시작되면서 파란색의 '옵션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문제 해결'을 선택하고, 다음 화면에서 '고급 옵션'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시작 설정'을 클릭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가 재부팅되면서 '시작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는 여러 가지 부팅 옵션이 나열되는데, 키보드의 숫자 키를 이용하거나 기능 키를 이용해 안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번 키를 눌러 '안전 모드 사용'을 선택하거나, 5번 키를 눌러 '네트워킹 사용 안전 모드 사용'을 선택하여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안전모드에 진입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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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 로그인 화면에서 안전모드 진입

시스템이 부팅은 되지만, 로그인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거나 자꾸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설정' 앱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윈도우11 로그인 화면에서 안전모드에 진입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로그인 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전원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전원 메뉴가 나타나면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Shift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윈도우가 일반적인 재부팅이 아닌 '옵션 선택' 화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화면부터는 앞에서 설명한 '설정 앱을 통한 진입' 방법과 동일한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즉,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 순서로 진행하여 안전모드 부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바탕화면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다른 계정을 이용해 안전모드로 진입한 후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Shift 키를 이용한 '강제 고급 시작'은 윈도우 문제 해결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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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 시스템 구성(msconfig)을 통한 안전모드 진입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보다 조금 더 기술적인 방법이지만, 이 방법 역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구성' 도구는 윈도우의 시작 옵션을 영구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먼저, 키보드의 Win + R 단축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실행 창에 msconfig라고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거나 엔터 키를 누릅니다. 그러면 '시스템 구성' 창이 나타납니다. 이 창의 상단 탭 메뉴에서 '부팅' 탭을 클릭합니다. 부팅 탭에는 현재 설치된 운영 체제가 나열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Windows 11'만 보일 것입니다. 이 운영 체제를 선택한 상태에서 아래에 있는 '부팅 옵션' 섹션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안전 부팅' 옆의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활성화합니다. '안전 부팅'을 선택하면, 그 아래에 여러 하위 옵션이 활성화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최소 설치'를 선택하면 충분합니다. '최소 설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모드로 진입하는 옵션입니다.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적용' 버튼을 클릭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시스템을 다시 시작할 것인지 묻는 메시지가 나타나는데, '다시 시작'을 클릭하면 컴퓨터가 안전모드로 재부팅됩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설정해두면 컴퓨터를 끄고 켤 때마다 자동으로 안전모드로 부팅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안전모드에서 작업을 해야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안전 부팅' 체크박스를 다시 해제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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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법: 복구 드라이브를 이용한 안전모드 진입

PC가 심각한 오류로 인해 부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앞서 소개한 방법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미리 만들어 둔 복구 드라이브나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이용해 안전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리 만들어 둔 복구 드라이브가 없다면, 다른 정상적인 컴퓨터를 이용해 윈도우11 설치 USB를 만들어야 합니다. USB 드라이브를 준비했다면, 부팅이 불가능한 컴퓨터에 USB를 연결하고 컴퓨터를 켭니다. 컴퓨터가 켜질 때 제조사 로고가 나타나면 F12, Del, F2 등 제조사별로 다른 부팅 메뉴 단축키를 반복해서 눌러 부팅 순서를 USB로 변경합니다. 부팅 순서가 USB로 변경되어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첫 화면에서 '다음' 버튼을 누르지 말고 왼쪽 하단의 '컴퓨터 복구' 옵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앞서 설명한 '옵션 선택' 화면으로 진입하게 되며, 이 상태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 순서로 진행하여 안전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며, 윈도우가 심각하게 손상된 경우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미리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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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드에서 작업이 끝났다면? 안전모드 해제 방법

안전모드에서 필요한 작업을 모두 마쳤다면, 다시 정상적인 윈도우 모드로 돌아와야 합니다. 안전모드 해제 방법은 간단합니다. 안전모드 상태에서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일반적인 모드로 재부팅되며, 바탕화면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정상 모드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시스템 구성' 도구인 msconfig를 이용해야 합니다. Win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msconfig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누릅니다. '시스템 구성' 창이 나타나면 '부팅' 탭으로 이동하여 이전에 체크했던 '안전 부팅'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적용' 및 '확인'을 누른 다음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안전모드를 해제할 수 있으며, 특히 msconfig를 이용해 안전모드로 진입했던 경우에는 반드시 이 방법을 통해 해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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